조지아 노인요양시설서 또 확진자 발생

에덴스 ‘프루잇헬스-그랜드뷰’ 주민 1명 입원치료

16일 체로키카운티 캔턴시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4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나온데 이어 17일 다른 시설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조지아대학교(UGA)인근 클락카운티의 에덴스시 ‘프루잇헬스-그랜드뷰(PruittHealth-Grandview)’ 시니어센터는 이날 “주민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의 닐 프루잇 CEO는 11얼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주민은 지난 14일부터 증상을 보였고 자체 규정에 따라 격리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감염자의 룸메이트는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요양시설은 인근에 호스피스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프루잇헬스-그랜드뷰 시니어센터/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