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눈 성형, 한국 가지 않아도 됩니다”

JOLI 성형안과, 쌍꺼풀 수술 등 미용성형 및 치료시술

시니어들은 무료로 성형수술 가능…수술비도 합리적

줄리아 강 전문의, 3천여회 수술 경험으로 ‘안심’ 진료

지난해 11월 한인타운인 존스크릭에 문을 연 JOLI 성형안과(원장 줄리아 강 성형안과 전문의)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믿을 만한 눈 성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형안과는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눈 주변 부위인 안와와 관련된 기능 이상을 교정하면서 아름다운 눈을 위한 미용의 목표까지 추구하는 의료 서비스다.

럭셔리 스킨케어 시설인 ‘메디스파 베니’ 내에 자리잡은 JOLI 성형안과는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썹 거상술, 눈밑 지방 재배치, 상안검 및 하안검 성형술, 앞트임, 뒤트임 등 성형안과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수술을 한 곳에서 집도하고 있다.

그레이스 박 매니저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경우 메디케어 등을 통해 거의 무료로 쌍꺼풀 수술이나 안검하수 등의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면서 “병원을 찾으시면 메디케어 처리를 도와드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디케어 적용이 되지 않더라고 가장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과 눈썹 거상술은 미국 일반 성형외과보다 저렴한 3500달러를 수술비로 책정하고 있다.

줄리아 강 원장은 에모리대에서 안과 레지던트, 캘리포니아주 센트럴밸리 안과전문병원에서 성형 및 재건수술 펠로우십을 수료한 뒤 한국 삼성의료원과 아산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강 원장은 3000회 이상의 수술 참여 및 집도 경험을 갖고 있으며 미용의 목적에 맞게 아름다운 눈을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매니저는 “한국에 가서 안과 성형수술을 받을 경우 항공기 비용과 체재비, 수술 일정 조절 등 때문에 불편함을 겪게 된다”면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