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서 인문학 부활 조짐…”돈 잘번다”
전공자 크게 늘어…”이공계보다 돈 못벌지 않아” 미국의 대학에서 그간 학생들로부터 외면받던 인문학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에선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십 년간 인문학이 이공계 학과에 밀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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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 크게 늘어…”이공계보다 돈 못벌지 않아” 미국의 대학에서 그간 학생들로부터 외면받던 인문학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에선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십 년간 인문학이 이공계 학과에 밀렸지만…
‘재정 관리’ 등 실용적 기술 습득 1위 차지 인종별 격차 뚜렷…아시아계 ‘대입’ 여전히 중시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거니는 모습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년간…
의대측 “유에스뉴스 순위에 철학적 우려…거짓보고 대학에 인센티브” 하버드 의대 고든홀 [하버드 의대 홈페이지 캡처] 명문 하버드 의대가 미국의 유력 대학순위 평가를 사실상 거부하기로 했다. 미국 최상위 로스쿨들이 비슷한 결단을 내린…
지난 7일 행사 600명 참석, 역대 최대…한인 대상 설명회도 열려 입학신청 마감은 25일…송해순 담당자 “K 학생 많아 경쟁 예상”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명문사립학교인 웨슬리안 스쿨(Wesleyan School)이 지난 1월…
지원자 감소 해소 위해 해고자에 원서제출기간 늘리고 지원료 면제 고용시장 뜨거워 효과는 미지수…20만불 넘는 비싼 학비 등도 문제 최근 지원자 수 저하로 고민 중인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정리해고자를 대상으로 문호를 넓히고…
상위 14개교 중 12개 보이콧…1위 예일대는 여전히 보이콧 방침 고수 매년 미국 대학들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이하 유에스 뉴스)가 로스쿨에 백기를 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유에스 뉴스가 미국…
지난달 출시된 챗GPT, ‘인간 같은’ 글 작성에 컴퓨터코딩 척척 교육계, 부정행위·글쓰기 실력 퇴보 우려…”도덕적 공황 상태” 미국의 교사들이 최근 출시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를 악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학생들 때문에 큰 고민이라고…
스탠퍼드대 교수 “수학성적 급락…학습손실 영향 평생 갈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겪은 미국 초중등 학생들의 평생 소득이 7만 달러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전국…
“교사·교육지원인력 부족사태 해결방안” vs “학생 위한 방안 아냐” 주별 ‘주 4일제 수업’ 도입률 [전미주의회의원연맹 웹사이트 캡처]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기념관이 있는 미주리주 5대 도시 인디펜던스 교육청이 내년부터 주…
아이티계 여성학자 클로딘 게이…”학문적 수월성 증진에 공헌한 리더” 차기 하버드대 총장으로 지명된 클로딘 게이 학장 [하버드대 스테파니 미첼 제공] 미국의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에서 최초로 흑인 총장이 탄생한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