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가입 한인에 ‘쏜더’가 쏜다”

쏜더 헬스플랜, 혁신적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제공

시니어들을 위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새로운 강자, ‘쏜더 헬스 플랜(Sonder Health Plans)’이 한인 메디케어 가입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귀넷과 풀턴을 비롯한 12개 메트로 애틀랜타 카운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쏜더의 마이클 곤잘레스 전략-성장 디렉터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플랜이 없는 메디케어 가입자(파트 A, 파트 B)가 ‘제로 프리미엄’으로 매 월 보험료 없이 쏜더의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쏜더의 어드밴티지 플랜은 서울 메디컬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인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에 함께한 그레이스 크루즈씨(서울 메디컬 그룹)는 “당뇨나 심장질환 등 만성 질병을 갖고 있는 가입자가 별도의 비용없이 해당 분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서 “쏜더는 애트나와 휴매나, 웰케어 등 대형 의료보험사들과 비교할때 놀랄만큼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곤잘레스 디렉터는 “메디케어 서플리먼트 플랜(메디갭)에 가입하면 최소한 매달 150~200달러의 보험료를 별도로 내야 하고 약처방 베네핏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쏜더의 플랜은 이렇게 매달 큰 돈을 낼 필요가 없으며 약처방 베네핏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서플리먼트 플랜은 메디케어를 받는 병원은 어느 곳이나 이용할 수 있고 코페이(본인 부담)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높은 비용을 매 달 내야하는 단점이 있기에 좋은 어드밴티지 플랜을 선택하므로써 이에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쏜더의 이같은 어드밴티지 플랜은 보험사가 일정액을 연방 메디케어 당국(CMS)에서 지원받기 때문에 담당 회사의 운영 방법에 따라 가입자의 부담과 혜택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쏜더의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하면 플랜에 따라 매달 일정액의 베네핏 카드를 발급받아 개솔린이나 식료품, 유틸리티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는 치과나 안과 진료, 전동 휠체어 등 의료기구 구입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크루즈씨는 “상담을 통해 다양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하고 풍성한 베네핏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예를 들면 티어스(Tiers My Choice) 플랜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가입자와 그렇지 않은 가입자로 나뉘어 제공되며 최대 400달러의 식료품 구입 (한인 마켓 가능) 또는 최대 350달러의 개솔린 구입 등이 가능한 카드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곤잘레스 디렉터는 “쏜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 메트로 애틀랜타 카운티에는 최대 80만명의 메디케어 가입자가 거주하고 있다’면서 “라식 수술, 레이저 시술 또는 녹내장 수술 등 안과 시술과 임플란트를 비롯한 특별한 치과 치료를 위해서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크루즈씨는 “서울 메디컬 그룹은 쏜더 헬스플랜과 협력해 한인 시니어들에게 통역은 물론 전문의 진료 예약, 결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공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쏜더로 플랜을 변경하기 원하는 한인 시니어들은 자신의 메디케어 에이전트를 확인한 뒤 쏜더나 서울 메디컬 그룹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홈페이지 www.sonderhealthplans.com

문의 404-906-9633(한국어), 1-888-977-5015(영어)

이상연 대표기자

곤잘레스 디렉터(왼쪽)와 크루즈씨가 쏜더의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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