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인회 원로회장단 중재안

지난 24일 공개된 전직 한인회 원로회장단의 중재안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전직 회장단 중재안

34대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선거를 시점으로 야기된 현 사태에 대해 한인회(장), 선거 관리위원(장),시민의 소리(공동대표: 김규희, 정민우, 이유진) , 회장 후보 홍성구, 당선자 김윤철 차기 회장 일동은 애틀랜타 한인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어킨 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다음 중재안을 조건없이 수락한다.

아울러 이번 중재안 수용을 통해 상호 불신이나 비방 오해를 불식 시키고 50년 애틀랜타 한인회 역사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로 삼아 34대 한인회와 한인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를 다 할것을 다짐한다.

1) 한인회 고소건의 당사지인 33대 한인회와 시민의 소리 쌍방은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유감의 뜻을 24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사회에 발표 한다 .

2) 홍성구 후보 공탁금 중 $15,000를 선거관리 위원회는 후보자에게 즉시 반환한다.

3) 28일(토)로 예정된 2019년 한인회 정기총회 (33,34대 한인회장 이취임식)를 통해 김윤철 당선자의 34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인준투표를 실시 하되 절차와 방법은 현 한인회에 위임 한다.(한인회칙 제12조 총회 의결사항 1항 회장의 정기선거 및 보궐선거 조항에 의거 )

4) 쌍방은 이 중재안에 서명함과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모든 법적 절차를 취하한다.

2019년 12월 23일

33대 한인회(장) : 김일홍 서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민의 소리 대표: 유진 리 서명: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로 회장단 회의대표 : 김 의석 서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백규(25대) 박영섭(27대) 은종국 (28,29대) 김의석 (30대) 오영록 (31대) 배기성(3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