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미 동남부 경제교류 확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 올해 2번째 방문

4일 애틀랜타서 투자 설명회…5일엔 앨라배마 어번행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이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를 방문해 해당 지역기업의 한국투자를 타진하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 4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벅헤드 클럽에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짐 윗컴)와 함께 자유구역청 설명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총영사와 유동우 어번대 교수, 동남부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5일에는 앨라배마주 어번을 방문해 어번대학교 및 인근 미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투자유치를 이어갔다.

짐 윗컴 회장은 “어번대학교 유동우 박사의 연락으로 이인선 청장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조지아 등 동남부지역과 대구경북과의 교류가 계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1월에도 조지아주와 앨라바마주를 방문해 자동차부품 및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었다.

김영준 총영사와 짐 윗컴 회장, 이인선 청장(왼쪽 3번째부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준 총영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