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애틀랜타 대표 중식당은 어디?

둘루스 ‘중국집’, 30년 경력 깊이있는 맛에 매료

모임용 프라이빗 룸, 널찍한 연회 공간도 제공

양석영 대표 부부.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둘루스에 위치한 ‘중국집(대표 양석영, Zoong Guk Jib)’이 개업 3년도 안돼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한국식 중식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욕 등에서 30년 중식 경력을 갖춘 양 대표가 직접 조리하는 이 식당은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등 기본 요리부터 해파리 냉채와 해물누룽지탕, 조개볶음 등 특선요리까지 익숙하면서도 깊이있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

중국집의 평판은 구글 비즈니스나 옐프 등의 리뷰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파워 블로거인 ATL Expert Local은 “한국식 중식 요리는 한국인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특한 맛을 선보이며 개인적으로 정통 중식 요리보다 100배 낫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식당을 여러차례 방문했고 앞으로도 계속 찾을 것이다. 참고로 나는 이곳에서 아무런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 한인 고객은 “조지아에 마땅한 중식당이 없었는데 중국집이 생겨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맛난 음식 부탁한다”고 적었다. 다른 한인 고객은 “이렇게 맛이 깔끔하고 재료 하나하나의 식감이 느껴지는 중국음식은 미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다”면서 “짜장면도 맛있고 짬뽕국물도 깊이가 있는 개운한 맛이었고 셰프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고급요리는 즐겁고 기분좋은 경험이었다”고 극찬했다.

다른 외국인 고객(Lydia)은 “무엇을 시키든 음식이 너무 뛰어났고 특히 튀김만두는 갈 때마다 꼭 시켜야 하는 머스트 아이템”이라면서 “손님이 많지만 항상 깨끗하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 모두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양 대표는 “음식은 셰프의 솜씨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항상 최고의 재료를 그때 그때 준비해 조리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집은 또한 널찍한 실내 공간에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룸과 대규모 행사를 위한 연회장도 갖추고 있다. 양 대표는 “함께 오래 근무한 직원들이 팀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업주로서는 큰 행운”이라면서 “무엇보다 애틀랜타와 조지아주에서 제대로 된 한국식 중식요리를 맛보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소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6
영업시간 수~월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화요일 휴무)
전화 770-837-0252

이상연 대표기자

중국집의 요리/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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