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객장 폐쇄…전자거래만 허용

23일부터..주식거래는 계속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코로나19 사태로 객장(floor)을 잠정 폐쇄한다.

NYSE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객장에서의 주식 및 선물, 옵션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면서 “이날부터는 전자거래로만 주식매매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ICE는 이날 “대면 접촉이 필요한 객장 거래를 중지하는 것이지 증권 및 옵션 거래를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나스닥은 이미 온라인으로만 거래를 실시해왔지만 NYSE는 월스트리트의 객장에서의 거래도 이뤄져 왔다.

뉴욕증시/Pixabay로부터 입수된 Robert Jones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