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등록 성범죄자 30명 ‘행방묘연’

지정된 주소에 거주안해…셰리프국 추적 나서

성범죄 재발 우려 높아져…얼굴 공개하고 수배

귀넷카운티에 등록돼 지정된 주소에서 관리를 받아야 하는 성범죄자 가운데 30명 가량이 종적으로 감춰 셰리프국이 추적에 나섰다.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카운티에는 700명 가량의 등록 성범죄자가 있으며 이 가운데 121명은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수감자를 제외한 등록 성범죄자는 의무적으로 자신의 주소를 셰리프국에 등록하고 해당 주소에 거주해야 하지만 30명 가량은 현재 주소지를 벗어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등록 성범죄자의 주소를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현재 30명 가량이 해당 주소에 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20일 이들의 사진을 페이스북(링크)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전화 770-619-6808

사라진 성범죄자들/Gwinnett County Sheriff’s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