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지오넬라증’ 발병사태 결국 희생자 낳아
조지아주 보건국(DPH)은 6일 “현재까지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면서 “현재 61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임상실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디캡보건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카메오 개럿(여)씨로 부검결과 라지오넬라 폐렴으로 인한 관상동맥 경색으로 사망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숨진 개럿씨는 호텔에 숙박하고 돌아온 뒤 위통 등을 호소했었다.
The Medical Examiner in DeKalb County has confirmed Cameo Garrett died as a result of Coronary Artery Atherosclerosis aggravated by Legionella Pneumonia. You may recall she attended a function at the hotel where several guests have been diagnosed with Legionnaires’ @wsbtv pic.twitter.com/UwvZUI2SJC
— Tom Jones (@TomJonesWSBTV) August 6, 2019
보건국은 “50세 이상으로 폐질환 경력이 있거나 당뇨증상이 있는 사람은 특히 레지오넬라증에 취약하다”면서 “호텔은 적어도 11일까지는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