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토니 모리슨 별세…향년 88세

미국 흑인여성 첫 수상자

 

199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 소설가 토니 모리슨이 숨졌다(사진)고 CNN 방송이 6일 보도했다. 향년 88세.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랑받는 사람’을 비롯, ‘연인”솔로몬의 노래’ 등 대표작을 남긴 모리슨은 미국계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