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POP 월드페스티벌 도전하세요

애틀랜타총영사관, 오는 17일 미 동남부 예선 개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30분 귀넷카운티 노크로스 ‘더3120(The 3120)’ 이벤트홀에서 제5회 K팝 월드페스티벌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으로 취소돼 2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해도 예년과 달리 가창 부분 없이 댄스 경연만 진행되며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10팀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애틀랜타 지역 예선 결선 진출자는 K3U와 4REIGN댄스 그룹 2팀, 메리 카터, 시온, 아마 야 존슨, 나리, 피오나리스, 스테파니 에피 그바, 에스더 후 아이, 피오 투타 아웅  등 댄스 솔로 8명 총10 명이다.

이번행사는 다년간 K팝 및 K컬처 행사 진행을 맡아온 영국계 미국인 GEM(George Elizabeth Mary Taylor)이 진행할 예정이며 K팝을 사랑하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입장시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남부 지역 예선을 통과한 5팀은 본선 참가자격(동영상 심사)이 주어지며, 다른 미국내 참가자들과의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종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15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비대면 K팝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행사장 주소=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