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박 제26대 한인상의 회장 당선 확정

차기 회장선거 단독 출마…선관위, 당선증 교부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차기 제26대 회장에 썬 박 현 기획부회장이 공식 당선됐다.

한인상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철)는 16일 “후보 등록 마감인 오늘 오후 6시까지 박 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공고하고 박 차기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썬 박 부회장은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신청서와 회원들의 추천서(25인 이상), 공탁금 1만달러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고 후보로 공식 등록했었다.

박 차기 회장은 “한인상의가 주도해 지역 한인 비즈니스의 디지털 변신을 지원하고, 상의 회관을 마련하는 한편 한인 비즈니스 업주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