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북부에 대규모 은퇴단지 조성

브래즐턴 종합병원 인근 308채 건설 계획

귀넷카운티 북부의 브래즐턴시에 308채 규모의 은퇴자용 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최근 카운티 도시계획국에 접수된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홀카운티 경계인 톰슨 밀 로드에 총 54만4950스퀘어피트 규모의 주택 단지가 추진된다.

개발업체인 VDC 디벨롭먼트 그룹은 “62세 이상 은퇴자들을 위한 게이트 커뮤니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스이스트 조지아 메디컬 센터 인근의 해당 부지는 그동안 복합개발을 추진해왔지만 번번이 좌절돼 결국 시니어 주택단지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운티 도시계획국은 최종승인을 결정할 커미셔너 위원회에 해당 계획안의 승인을 추천했다. 계획이 승인되면 단지에는 각 22개 유닛을 갖춘 4층 건물 14채가 지어진다.

시니어 주택 렌더링 이미지/Gwinnett Cou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