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애틀랜타 무대 이어진다

몬스타엑스, 헤이즈 7월

보이그룹 IMFACT 8월

박재범 11월18일 확정

블랙핑크로 불길을 당긴 K-팝 아티스트들의 애틀랜타 ‘공습’이 올해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떠오르는 신성 ‘몬스타엑스’가 7월30일 애틀랜타 폭스시어터에 선다는 뉴스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인 박재범(Jay Park)이 11월18일 애틀랜타를 찾는다. 공연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소속사 AOMG에 따르면 박재범은 7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박재범 2019 섹시 포에버 월드투어'(JAY PARK 2019 SEXY 4EVA WORLD TOUR)의 시작을 알린 뒤 10월 헬싱키와 런던, 마드리드,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도시를 거쳐 11월 2일에는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어 11월4일 북미투어 첫 도시인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캘거리, 뱅쿠버, 토론토, 뉴욕, 마이애미, 애틀랜타,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하와이, 시애틀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에 앞서 7월 5일에는 실력파 여성 힙합아티스트 헤이즈(Heize)가 애틀랜타 센터스테이지(The Loft-Vinyl)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 13일 벅헤드 시어터에서는 보이그룹 ‘IMFACT(임팩트)’의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