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만명 확진’ 캘리포니아, 시신 가방 5천개 주문

뉴섬 주지사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확산세…연휴기간이 고비” 하루 3만명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시신 가방(body bag) 5000개를 주문했다. 15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미국 호텔업계의 추락 어디까지?

백신 나왔지만…뉴욕 타임스퀘어 앞 특급호텔 850명 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관광업계의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은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메리어트…

‘한국사위’, 한국산 진단키트 모두 사용

호건 주지사 “한국정부, 해당기업에 감사” 민간 실험실은 100만회 검사분 추가 구매 메릴랜드주가 15일 한국에서 사들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랩지노믹스에서 구매한…

주정부들, 호텔 사들여 노숙자 쉼터로 변신

코로나 확산방지에 경영난 호텔 돕기…일거양득 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미국 지역정부들이 호텔을 사들여 노숙자 쉼터로 전환하고 있다. 기존 노숙자 쉼터 수용인원을 분산시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낮추는 한편 경영난에 빠진…

멕시코 한국대사관 외교관 2명 확진

현재까지 총 6명 코로나 감염…공관 전체 방역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의 외교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주멕시코 대사관 관계자는 15일 “공관원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지난 11일과 15일 차례로 양성 진단을…

워런 버핏 “스몰비즈니스 지원 연장해야”

“국가가 소상공인들에 빚져”…PPP 지원 촉구 ‘오마하의 현인’으로도 불리는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이 15일 “국가가 수백만 소상공인에 빚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연장을 촉구했다. 버핏은 이날…

‘한국사위’ 중도정치단체 리더로…차기 촉각

호건 주지사, 초당파 ‘노레이블스’ 공동의장 임명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중도성향 정치단체를 이끌 예정이라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호건 주지사는 온건 중도성향의 정치단체 ‘노 레이블스'(No Labels)의 공동의장으로 합류한다고…

공화당 의회 1인자마저 바이든 승리 인정

‘친트럼프’ 매코널 “바이든에 축하…남은 36일 트럼프와 힘찬 마무리 기대” 바이든, 선거인단 승리후 공화당 승복인사 늘어…외신 “트럼프 패배 강화” 연방 의회에서 공화당 1인자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러시아 해커에 뚫린 미국 정부 보안

“국토안보부에 국방부와 군까지?”…블룸버그 “근래 들어 최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말에 터진 미국 정부망 해킹 사건의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재무부와 상무부에 이어 사이버 보안 관할 부처인 국토안보부는 물론 국가안보를…

화이자 CEO가 코로나 백신 안맞은 이유는?

“새치기로 보이기 싫어서…신뢰 위해 조만간 접종 고려” 미국에서 접종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새치기하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