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다시 식당 문 닫나…주지사 ‘경고’

쿠오모 “5일 뒤 입원율 안정화되지 않으면 식당 실내식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초기 진앙이었던 뉴욕시가 다시 식당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7일 브리핑에서 “5일 뒤 뉴욕시…

미국 대학가, 내년 봄부터 일부 정상화될 듯

프린스턴대, 수천명에 기숙사 개방…하버드대, 거주 학생 2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캠퍼스를 비우고 방역에 나섰던 미국 대학들이 본격적으로 대면 수업 재개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 하버드 대학 등 미국의 유명…

저가 쇼핑몰 위시, 주당공모가 22∼24달러 목표

상장 앞두고 SEC에 투자계획 제출…기업가치 최대 140억불 기업공개(IPO)를 앞둔 미국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위시’가 목표 공모가를 주당 22∼24달러로 잡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7일 보도했다. 위시의 모기업 콘텍스트로직이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발병부터 첫 백신접종까지…험난한 코로나 343일

영국이 8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최초로 보고한 지 343일 만이다. 올 한해를 강타한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세계 1호 접종’ 90세 할머니…”백신 맞아라”

“너무나도 영광…새해에는 가족·친구 만남 기대해” 첫 접종 간호사, “터널의 끝에서 빛이 보이는 느낌”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세계 최초 접종자’ 기록은 90살의 할머니에게 돌아갔다.…

피자헛, “3층 피자 소개합니다”

미디엄 피자 2개에 브레드스틱, 시나몬롤까지…21불 미국 2위 피자 체인인 피자헛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3단으로 이뤄진 ‘트리플 트릿 박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2종류의 원토핑 피자와 브레드스틱 5개, 시나몬롤 10개를 담은 이 박스는…

“캘리포니아 정계 누볐던 중국 여성, 알고보니 간첩”

악시오스 “성관계 등 미끼로 접근…거물급 정치인도 포섭 대상” 중국 국적의 여성이 미국에서 정치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첩보활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7일 크리스틴 팡이라는 중국인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