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한체육회, 미주체전 유치 추진

권오석 회장 연임 결정…13개 경기단체 가입

지난달 연임이 결정된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오석 회장이 새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전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의 애틀랜타 유치를 추진한다.

권 회장은 향후 3~5년 내에 미주체전의 애틀랜타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7월 정기 모임을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체육회에는 골프협회(회장 노한월)와 농구협회(회장 제임스 윤), 볼링협회(회장 박정환), 배구협회(회장 이승재), 배드민턴협회(회장 스티븐 최), 사격협회(회장 석정원), 양궁협회(회장 최재민), 육상협회(회장 김봉수), 족구협회(회장 권태희), 축구협회(회장 김국진), 탁구협회(회장 김민균), 테니스협회(회장 이지나), 태권도협회(회장 양복선) 등의 총 13개의 경기단체가 가입돼 있다.

다음은 조지아대한체육회 임원진 명단이다.
▷회장 권오석 ▷이사장 권요한 ▷명예회장 신현식 ▷자문위원장 김경원 ▷고문 배기성 권기호 ▷부회장 오경환 ▷사무총장 오승유

이상연 대표기자

권오석 회장(가운데)과 임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