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살해 용의자, 현상금 4만불

버지니아서 범행 후 애틀랜타로 도주한 듯 지난달 버지니아주에서 한인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본보 기사 링크)에 4만달러의 현상금이 책정됐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5일 피스카타웨이 공원에서 숨진 채…

미군도 인력난…내년 육군 100만명 아래로

현역 병사는 1만2천명 줄어 47만3천명…예비군 등 합쳐도 99만8천명 코로나19에 따른 구인난이 군부대로도 번지면서 내년도 육군 병력이 100만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미 육군은 의회에 제출한 2023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월마트 전국 매장 곳곳서 담배 퇴출

“보건 당국 규제 강화·매장 효율화 여파로 수익성 떨어져” 미국 내 4700여 개의 매장을 거느린 미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미국 일부 매장에서 담배 퇴출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사안을 잘…

공항 검색대서 노트북 안 꺼내도 된다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 기존 X레이서 CT로 교체 올해 10월 공사 시작…향후 2년 간 검색 지연 예상 올해 10월부터 애틀랜타 공항의 항공기 탑승을 위해서는 기존보다 조금 일찍 출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SK배터리, 둘루스서 대규모 채용행사

조지아 커머스 공장 채용인원 3천명으로 늘려 2일 개스 사우스, 9일 소네스타 호텔서 잡페어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배터리 아메리카 공장이 전체 채용인원을 기존 2600명에서 3000명으로 15% 늘리기로 결정하고 대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연방 의회, 일반인 투어 재개…전면 중단 2년만에

제한적 허용…백악관도 내달 15일부터 일반 개방 연방 의회가 28일부터 의사당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회 투어를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일반인들의 의회 투어를 전면 중단한 지 2년만이다. 의회 투어는 현재로선…

알래스카 최대규모 재정흑자…어디에 쓸까?

치솟는 원윳값에 ‘행복한 고민’…주민들에 매년 1000달러 이상 지급 주민 1인당 매년 1000달러 이상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알래스카주가 최근 원유 가격 급등으로 불어난 재정을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 행복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경기침체 전조?…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5년-30년물 16년만에 역전…5년-10년물은 이달초에 뒤집혀 미국 국채의 일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또 발생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미 국채 5년물 금리는 2.66%로 30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