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파티’ 플로리다, 코로나 재확산 비상

마이애미 등 해변도시에 대학생 몰려가면서 확진자 폭증 플로리다주에서 봄방학을 맞아 몰려온 관광객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플로리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하루…

치킨 먹다 질식사…자폐 학생 부모 200만불 보상

플로리다 팜비치카운티 교육청, 합의금 지급 결정 관리 부주의 지적…피해자 이름 딴 과정 이수해야 플로리다의 자폐 학생이 학교에서 치킨을 먹다 질식사한 사건과 관련, 학생의 부모가 200만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5일 ABC방송…

복싱 글러브 끼고 딸 친구 폭행한 엄마

상담할 때부터 착용, “강력접착제 때문에 못벗어” 플로리다의 30대 엄마가 복싱 글러브를 끼고 딸과 싸우는 다른 여학생을 마구 때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24일 ABC 뉴스,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잭슨빌에…

휴양객 몰려든 마이애미비치, 비상사태 선언

코로나 우려에 통행금지·해변 도로 폐쇄…술집은 아예 문닫아 봄방학철을 맞아 몰려드는 휴양객들로 몸살을 앓던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비치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따뜻한 휴양지로 인기 있는 마이애미비치시의 댄…

타이거 우즈 사고 3주만에 퇴원

플로리다주 자택서 치료 예정…감사인사도 전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차량 전복 사고 후 약 3주 만에 퇴원해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간다. 우즈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집에 돌아와 치료를 이어가게…

디즈니월드 “이달 입장객 예약 완료”

코로나19 확산세 급감하자 정상화 신호탄 4월 봄방학 때 방문하려면 예약 서둘러야 플로리다 올랜드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가 내주 테마파크 4곳 전체의 예약 완료됐고 이달말까지 예약이 어려울 것이라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얼룩무늬 홍합’ 미국 전역서 비상

우크라이나 수입 어항 풀에 붙어서 21개주서 발견 무서운 번식력 지녀…생태계 파괴하고 수도관 막아 생태계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외래종인 얼룩무늬 홍합(Zebra Mussel)이 시애틀서 처음 발견된 뒤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전국 21개주에서 잇따라…

“중국이나 한국이나, 다 꺼져라”…한인식당 수모

지역언론, 데이토나비치 ‘찹찹’ 업주 새희 마틴씨 차별고통 보도 한인들 대형 쇼핑몰, 마트 외출 피하고 식당은 영업난에 폐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가 확산하며 한인식당 업주들에게까지 불똥이 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