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샌티스,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9%P 앞서

보수단체 ‘성장클럽’ 여론조사…”디샌티스가 가장 강력” 플로리다 주지사 취임식서 연설하는 론 디샌티스 (AP=연합뉴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서 열린 주지사 취임식에서 선서를 마친 뒤 연설하고 있다. 작년 11·8 중간선거에서 주지사…

계란 이어 오렌지도 폭등…주스 값 ‘껑충’

미국 최대 산지 플로리다주 오렌지 수확량 90년만 최악 기록 허리케인·냉해·병충해까지…비농축주스 2016년 이후 20%↑ 작년 10월 허리케인 이안에 꺾인 플로리다 오렌지 나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플로리다산 오렌지가 거의 90년 만에 최악의…

플로리다서 차에 탄 괴한들이 인도로 총질

중부 소도시 레이크랜드서…남성들 10명 중경상 플로리다에서 괴한들이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서 총을 쏴 인도에 있던 시민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AP통신과 NBC방송 등이 31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경찰 또…무고한 노숙인 숲으로 끌고가 구타

지난해 경찰 폭력 희생자 1186명…10년 내 최대치 경찰이 교통단속 중 흑인을 마구 때려 살해한 사건으로 공분이 높은 가운데, 이번엔 경찰이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노숙인을 외딴곳으로 끌고가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트럼프호 침몰 중”…캠프 내부서도 한숨

“선거 패배, 낙태권 탓” 집토끼 이탈 조짐…보수 언론도 “멍청한 인식” 비난 2024년 대선 재도전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캠프 내부에서조차 회의감이 팽배하고 있다고 3일 가디언이 보도했다.그가 유세 전면에…

디샌티스 “바이든정부 무책임” 비판…존재감 과시

재선 주지사 취임사에서 “플로리다는 자유·깨어있는 자의 안식처” 부각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AP 연합뉴스]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를 직격하면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