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다음주 앨라배마 ‘주목’

웨어하우스 노동자들, 8일 노조설립 투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앨라배마주의 한 웨어하우스에서 일어날 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배세머시의 웨어하우스에서 근무하는 수천명의 아마존 직원들이 노조 설립을 위한…

조지아 ‘하이힐 트럼프’, 상임위 제명 추진

민주당 4일 결의안 표결…공화는 “발언 규탄”, 조치는 없어 민주당은 ‘하이힐 신은 트럼프’라는 별명을 가진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의 모든 상임위원직을 박탈하는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3일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보험료 7년만에 내렸다

코로나 여파로 교통사고 감소…평균 3.9% 인하 지난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자동차 보험료가 7년 만에 처음으로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험가격 비교사이트 제브라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지아 2석 덕분에…민주 명실상부 상원 다수당

’20년만의 여야동수’ …민주-공화당 운영안 타결 인준 청문회·바이든 정부 역점과제 탄력받을 듯 연방 상원은 3일 그간 정상적 가동의 장애요인이던 운영규칙 협상을 진통 끝에 타결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메가마트 옆 빌딩에 대규모 백신센터 오픈

귀넷보건국, 둘루스 귀넷몰 옛 시어스 자리에 개설 5일 오전 오픈행사…하루 1000명 이상에 백신접종 귀넷-뉴턴-락데일카운티 보건국(국장 오드리 아로나)은 오는 5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 대규모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발표했다. 보건국은 5일…

재고도 없는 마스크 5천만개 팔려다 덜미

존스크릭 60대 용의자, 해외서 3억불 송금까지 받아 시가 5배 바가지…수상히 여긴 연방당국 수사로 발각 애틀랜타 한인타운인 존스크릭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보유하지도 않은 N95 마스크 5000만개를 외국 정부기관에 판매하려다 철퇴를 맞았다.…

CDC “코로나 감염 완연한 진정세…방심은 금물”

월렌스키 국장 “확진-입원환자 하향궤도…변이 탓 트렌드 바뀔 수도” “사망자 몇주 내 감소 희망…슈퍼볼은 화상 또는 직계가족과만 시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3일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앞으로 몇…

한국기업 KB오토시스 조지아에 공장 건설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메리웨더카운티에 3600만불 투자 충남 본사 브레이크 패드 제조업체…일자리 180개 창출 한국기업들의 조지아주 투자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 충남도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KB오토시스(대표 김신완)가 조지아주 메리웨더카운티에…

한인 마이클 박 귀넷카운티 도시계획위원 임명

카운티 각종 개발계획 담당…귀넷플레이스몰 등 현안 담당 한인 마이클 박씨가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 산하 도시계획위원회(Planning Commission) 위원으로 선임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공식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박 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