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스, 비달리아 양파 리콜

귀넷-풀턴카운티 등서 판매…리스테리아 감염 위험

귀넷과 풀턴카운티 등 한인 거주지역의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조지아산 ‘비달리아 양파’ 일부가 리스테리아균 감염위험으로 리콜 조치됐다.

퍼블릭스는 3일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 사이 판매된 A&M 파머스 비달리아 양파가 리스테이라균 감염 위험이 있어 전량 리콜된다”면서 “해당 양파는 배로우, 클락, 디캡, 풀턴, 귀넷, 홀, 잭슨, 오코니, 월튼카운티 매장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PLU 4159’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이 제품은 매사추세츠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웨그먼스 식품점에서도 판매됐다. 퍼블릭스 측은 “아직 감염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상연 대표기자

리콜 대상 양파/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