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위기, 개인 구제방법은?

실업수당 외 푸드스탬프, TANF, 메디케이드 신청 가능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위기가 닥치면서 실업과 소득감소 등으로 고통받는 조지아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AJC는 개인들이 받을 수 있는 구제방법을 정리해서 소개했다. 이를 번역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 실업수당

조지아주 노동부는 실직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든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고용주가 신청하는 부분 실업수당과 실직자들이 직접 신청하는 기존 실업수당 모두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노동부는 “24시간 언제든지 신청을 접수할 수 있지만 지난주에만 신청이 4배가 늘어 처리기간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기존 실업수당을 신청하려면 이 홈페이지(링크)를 참고해야 하며, 부분 실업수당을 신청하려는 고용주는 이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TANF(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es)

부모의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보조서비스로 자녀의 나이가 18세 미만(풀타임 학생이면 19세까지)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이 홈페이지(링크)에서 요청하는 문항들을 작성하면 상세하게 알 수 있다.

◇ 푸드스탬프(SNAP)/메디케이드(Medicaid)

기존 푸드스탬프를 받았던 수혜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혜기간이 자동으로 6개월 영장된다. 메디케이드와 피치케어 수혜자도 3, 4월이 만기였다면 자동으로 4개월 연장된다.

새롭게 푸드스탬프나 메디케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조지아 게이트웨이 홈페이지(링크)에 접속해 어카운트를 만들어야 한다. 또는 신청서를 다운로드(링크) 받아 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다. 문의 전화 888-423-4746

◇ 렌트 보조

개인 계약에 의한 렌트는 정부에서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카운티가 강제퇴거 집행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주거를 잃을 우려는 적은 편이다. 그래도 랜드로드와 접촉해 페이먼트 연기나 분할 납부 등을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랜드로드가 강경하게 나온다면 다음의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다.

Georgia Legal Aid(링크)

Rent Assistance(링크)

Need Help Paying Bills(링크)

The Salvation Army(링크)

Free Financial Help Paying Bill(링크)

Georgia Gateway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