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보건담당 최종희 영사 애틀랜타 부임

보건복지부서 파견…행시 46회 출신 부이사관

대한민국 역사상 전세계 재외공관에 최초로 파견되는 보건담당 영사가 애틀랜타총영사관에 부임했다. ▶본보 단독기사 링크

총영사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소속의 최종희 보건영사(48)가 29일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행정고시 46회 출신의 최 영사는 부이사관(3급)으로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장애인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최종희 영사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보건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의 업무 협조를 담당하게 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최종희 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