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에 ‘코로나 수당’ 700불 준다

귀넷카운티 교육청 전 교사에 일괄지급 결정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교사들에게 ‘코로나19 위험수당’ 명목으로 700달러를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방안을 승인했으며 해당 금액은 12월 월급에 더해져 모든 교사와 미디어 스페셜리스트 등에게 지급된다.

앨빈 윌뱅크스 교육감은 “올해는 교사들에게 매우 힘든 한해였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면 수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준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WGCL CBS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