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조종 경비행기 플로리다서 추락

플로리다 탬파 유학생 실종…총영사관 “가족과 연락”

플로리다 탬파에 거주하는 한인 유학생 유모씨가 지난 14일 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항공청(FAA)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기는 밴스 에어크래프트RV-9(Van’s Aircraft RV-9) 기종으로 한인 예비 조종사 유씨는 다른 승객 1명과 앨라배마 걸프만 잭에드워즈 공항을 출발해  펜사콜라로 비행도중 전날 오후 5시경부터 교신이 끊기고 14일 오전 테일러 카운티 연해에서 해당 비행기 파편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재 테일러카운티 당국은 수색대원들을 동원해 14일 오전 8시 경 스테인해치에서 수색을 시작해 9마일 떨어진 키튼 비치로 이동해 수색을하고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강형철 영사는 15일 오후 “유학생 가족과는 연락이 된 상태고 당국에서도 정확한 정황이 나오지 않아 조심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현지와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털사카운티셰리프국(TCSO) 수색원은 날개 등 비행기의 잔해를 일부 회수했으나 잔해에는 비행기 등록번호와 같은 식별 가능한 표시가 없어 결과적으로 당국은 탑승자들의 이름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W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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