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원, “예배인원 제한은 종교자유 침해”

한인 박 헌 판사, 쿠오모 뉴욕주지사 조치 위헌 판결 연방항소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종교활동 자유를 침해하면 안 된다고 판결하면서 뉴욕주의 종교모임 제한조치에 제동이 걸렸다. 뉴욕 맨해튼의 제2 연방항소법원은…

“코로나로 지친 삶에도 임마누엘의 축복이…”

한인교계 첫 비대면 성탄절…언택트 성탄예배 코로나19의 여파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애틀랜타 한인교계의 성탄절 예배도 예년과 많이 달라졌다. 대부분의 교회와 성당에선 비대면 성탄 예배와 미사가 이뤄졌고, 거리도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황 “백신은 인류 희망…모두에 공급돼야”

성탄 메시지 통해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 배려”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인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차별 없는 공급을 재차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발표한 성탄 메시지 및 강복…

베들레헴 ‘썰렁’…코로나 탓 성탄순례 올스톱

비성직자 참례 금지된 미사·예배 온라인 중계 “이웃과 음식 나누며 크리스마스 의미 되새겨”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지인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산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은…

디딤돌선교회,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

노숙자 100여명에 도시락-점퍼-담요-마스크 나눠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올들어 두 번째 ‘사랑의 점퍼나눔 행사’를 가졌다. 선교회는 지난 19일 오전 8시 폰세 장로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허트파크(Hurt Park)를 비롯해…

한인 교회들, 코로나 확산에 다시 ‘비상’

확진 교인 늘어나자 대면예배 중단, 성탄모임 자제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교회들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성탄절 및 연말연시 계획을 대폭 수정하고 있다. 한 대형교회는 최근 교인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분간 대면…

“재소자들에게 사랑을 선물해 주세요”

중앙교회-복음주의연합, 스미스 교도소사역에 선교헌금 전달 교도소 성탄예배 코로나로 취소…대신 재소자 1600명에 선물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와 복음주의 연합(회장 김종현목사)이 지난 14일 중앙교회에서 GMA(Global Mission Alliance) 소속 김철식 선교사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한병철…

올해 성탄절, 교계 키워드는 ‘영택트’

한국 교계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비대면 나눔” 추천 캐럴 배포·의료진에 케이크 전달…성탄예배도 온라인 ‘코로나19’ 사태가 연말까지 계속되면서 성탄절을 맞는 한국 교계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최대 축일을 준비하고 있다. 예년처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