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죽은 항공업계, 백신으로 살아나나

승객용 항공기로 백신 운송·공항에 보관소 증축 등 준비 “올해 받은 팬데믹 재정타격 만회하기엔 역부족” 우려도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전한 항공업계가 전 세계 백신 수송에 가담하며 다시 기지개를…

펜스 부통령, 조지아주 3번째 방문

“상원이 최후 방어선”…사실상 트럼프 패배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지고도 대선 불복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상원까지 민주당에 내줘선 안 된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17일 언론에…

코카콜라, 애틀랜타 본사 직원 500명 감원

코로나19 타격에 전세계 인력 2200명 감축 계획 코카콜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2200명을 감원한다고 17일 밝혔다. AJ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미국 내 직원의…

바이든, “추가 부양책 위해 조지아 승리해야”

상원 결선투표 선거지원 강화…”취임 첫날 부양법안 서명” 현장유세 이어 광고제작…”법안통과 위해 상원 절실” 호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상원 다수당을 결정 짓는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앞두고 선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든…

[속보] FDA 자문위, 모더나 코로나백신 사용권고

2~3일 내 후속절차 완료…두번째 백신 접종 ‘초읽기’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모더나 “효능 더 뛰어나” 연방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FDA의 승인과…

영 김-미셸 박 당선인 행사 전국적 관심

NYT, CNN, 폭스뉴스 등 주류 언론사 대거 취재 박선근 회장 “입장 무료…한인 정치력 보여주자”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영 김(김영옥) 및 미셸 박 스틸(박은주) 연방하원의원 당선인의 애틀랜타 한인대상…

25만명 확진·3700명 사망…또 역대 최다

백신 접종 시작한 미국, 하루 신규 코로나 환자 기록 경신 미국에서 고대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마침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AFP 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16일…

앨라배마 배포 백신, 수천회분 반납

너무 낮은 온도로 운반…원인 아직 규명 못해 화이자가 출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미국에서 수송용 상자의 온도가 과도하게 떨어지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적정 수준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는 원인이…

조지아 코로나 입원환자 사상 최고치

3221명 입원치료…16개 병원 ICU 병상 ‘만원’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16일 현재 조지아주 병원에는 총 3221명의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애틀랜타 한인타운에도 코로나 백신 도착

귀넷카운티 보건국 의료관계자들 최초 접종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1만6000도즈가 16일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도착했다. 귀넷-뉴턴-락데일카운티 보건국(국장 오드리 아로나)은 이날 오후 2000도즈의 백신을 수령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