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식당 광고 공짜로 내드립니다”

고전하는 로컬 레스토랑 위해 프로모션 실시

조지아주 최대의 신문사인 AJC(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가 고전하고 있는 지역 식당들을 위해 무료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Support Local Restraunts”(로컬 레스토랑을 후원합시다)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투고와 딜리버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식당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AJC는 신문 홈페이지인 AJC.com에 특별 섹션을 만들어 해당 식당들의 무료 광고를 게재할 방침이다. 홍보를 원하는 식당은 업소 로고와 55자 이내의 간단한 설명, 광고에서 연결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을 적어 이메일 michael.horton@ajc.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 전화 마이클 호튼 404-526-2355

AJC 베스 보워스 광고국장은 “코로나19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공익적인 봉사를 고민하다 무료 광고를 생각하게 됐다”면서 “특히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업종 가운데 하나인 레스토랑 업계를 위해 먼저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주 동남부 최대 접속자를 갖고 있는 애틀랜타 K 뉴스는 지난 4일부터 한인 식당들을 위한 무료 홍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홍보를 원하는 업소는 news@atlantak.com 으로 식당 전화번호와 주소, 간단한 소개, 메뉴 등을 보내면 된다. 문의 678-687-0753

AJ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