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파워볼, 당첨금 4억불

24일 밤 추첨…2억4080만달러 수령 가능

지난 1992년 4월 23일 데뷔한 파워볼 복권이 30주년을 맞아 1등 당첨금이 4억달러까지 치솟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의 24일(토) 1등 당첨금은 4억달러(추정)를 넘어서며 일시불 지급을 선택할 경우 2억4080만달러(세후)를 수령하게 된다.

파워볼 복권은 지난 2월 15일 코네티컷주에서 1억8530만달러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이후 28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5일에는 역대 7번째 규모인 6억3260만달러의 당첨금이 캘리포니아와 위스콘신주의 2명에게 분할 지급됐다.

한편 파워볼 1등에 당첨될 확률은 2억9200만 분의 1이다.

이상연 대표기자

WSB-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