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현대 싼타크루즈 “사전 계약 받아요”

앨라배마 공장 생산 픽업트럭, 7월경 출시 예정

북미 시장을 겨냥한 내놓은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고객들의 사전계약(계약 사이트 링크)을 받고 있다.

최근 시작된 사전계약 보증금은 100달러이며 지금 계약하면 오는 여름부터 순서대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투싼SUV 차대를 이용한 싼타크루즈는 6월부터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며 이르면 7월경 출고가 시작된다.

싼타크루즈 트림은 총 4종으로 기본형인 SE와 SEL, SEL프리미엄, 최고급형 리미티드 버전이 현대차 계약 사이트에 나와있지만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전 계약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기능도 덩달아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방형 트렁크를 리모컨으로 조절해 테일게이트와 함께 개폐가 가능한 스크롤 커버가 적용됐다.

싼타크루즈 화보/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