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노인회,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모범

애틀랜타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5일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80여 명의 회원들에게 소시지, 베이컨, 과자, 시리얼, 손비누, 손소독제, 빵, 칠면조 등이 담긴 식료품 바구니를 전달했다.

나상호 회장(오른쪽)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어 매주 목요일 푸드뱅크를통해 노인회 회원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있다”면서 “전에 비해 후원도 많이 줄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봉사하고자 한다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회원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