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일터사역을 뒤돌아 봅니다”

CBMC 중부연합회 내달 10일 홈커밍데이 전도만찬

‘부흥’한 애틀랜타 지회 2개로 분할…회장 이취임식

기독교 실업인들의 모임인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는 오는 12월10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홈커밍데이 전도만찬과 애틀랜타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연합회 소속 지회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에 기독 실업인들을 초청했다. 또한 연합회는 이날 회견에서 회원 증가로 인해 애틀랜타 지회가 내년 1월부터 2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 열리는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연합회 소속 애틀랜타지회(회장 김선식, 스와니지회(회장 천경태), Y지회(회장 제임스 홍), 샬롯지회(회장 이연수), 몽고메리지회(회장 전영수) 등 5개 지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하며, 회원들이 초청하는 전도대상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화실 회장의 환영사, 유진리, 유니스 강의 음악공연, 각 지회의 특별찬양 순서가 마련되며, 2부 순서에서는 애틀랜타지회 김선식 회장이 이임식과 내년부터 2개 지회로 분할하는 애틀랜타 2개 신임지회장인 곽용식, 이창향씨의 취임식이 거행된다. 3부는 ‘우리들의 일터 사역 이야기’ 주제의 각 지회 사역소개 시간으로 구성된다.

배현규 북미주 CBMC 총연합회 부회장은 “주변의 전도 대상 실업인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 부회장은 내년 6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북미주 전국총회장으로 취임한다. 애틀랜타 출신 총회장은 은종국 전 총회장에 이어 배 차기 총회장이 2번째 이다.

중부연합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