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신규 사망자 7명만 늘었다

11일 오후7시 통계, 이달 들어 최소 증가

확진자 1만2261명…입원환자 증가 둔화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저녁 시간 통계 기준으로는 하루 7명이 늘어나 이달 들어 가장 적은 증가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보건부가 11일 오후 7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 코로나19 사망자는 43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7명 증가했다. 특히 이날 낮 12시에 비해서는 4명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는 1만226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402명 증가했다.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3.5%로 전날보다 하락했다. 확진자 가운데 2491명이 병원에 입원해 전날보다 37명 증가에 그쳤다. 입원률도 20.3%로 낮아졌다.

카운티별 사망자는 전국에서 인구 대비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도허티카운티가 72명을 기록했고 이어 풀턴 50명, 캅 32명, 귀넷 18명, 디캡 14명 등 인구가 많은 메트로 카운티가 상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