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메가마트 직원 코로나 확진

11일 오후 휴업…방역-직원 건강체크 실시

매장측 “철저한 대응 후 재개점 일정 결정”

둘루스 메가마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매장이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11일 메가마트 측은 “수일전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를 해오던 직원이 오늘 오후 2시30분경 확진 사실을 회사에 알려왔다”면서 “곧바로 매장 문을 닫고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일단 12일까지는 문을 닫고 방역과 딥 클리닝, 직원들에 대한 건강 체크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재개점 일정은 추후 모든 조치가 끝난 후 결정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한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둘루스 메가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