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11세 소년 코로나로 사망

디캡카운티 거주…기저질환 투병 중 감염

조지아주에서 11살 소년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조지아주 보건부가 2일 오후 7시 발표한 확진자 및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디캡카운티에 거주하는 11세 소년이 사망자 통계에 포함돼 있다.

보건부는 이 소년이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조지아주 최연소 사망자는 피치카운티에 거주하는 29세 여성이었다.

이날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에는 54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76명이 사망했다. 디캡카운티에는 409명의 확진자와 8명의 사망자가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촬영 사진 ©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로키마운틴 실험실 (NIAID-R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