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하루 1000명 ‘5분 코로나 검사’

CVS, 조지아텍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설치

세계서 가장 빠른 애보트사 검사키트 도입해

조지아주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5분 검사키트’가 도입돼 하루 1000명에게 테스트를 제공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6일 “조지아주는 CVS 헬스와 협력해 조지아텍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CVS는 특히 최근 FDA 승인을 받은 애보트사의 검사키트를 사용해 하루 1000명에게 초고속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애보트사의 검사키트는 코로나19 양성반응는 5분내에, 음성반응도 13분내에 현장에서 결과를 알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제품이다.

켐프 주지사는 “독창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조지아주의 검사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CVS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WSB-TV에 따르면 이날 낮12시 현재 150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CVS 홈페이지(링크)에서 CDC의 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사전 스크린 받고 검사 접수를 해야 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샘플 채취와 결과판정까지 약 30분 정도가 걸린다.

검사 시간=월~금 오전 9시 ~오후 6시, 토 오전 10시~오후 5시, 일 오전 10시~오후 4시

검사소 주소=352 Peachtree Place, Atlanta, GA, 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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