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올해 첫 한파 주의보

2일 산간지역 결빙 우려…애틀랜타도 화씨 37도

11월이 시작되면서 조지아주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2일 새벽 북부 조지아 산간지역에 ‘결빙(freeze)’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외부 수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카운티는 머레이, 패닌, 길머, 유니언, 레이번, 타운스, 피큰스, 도슨, 화이트, 럼킨카운티 등이다.

이날 애틀랜타와 둘루스 등의 아침 최저기온은 화씨 37도로 예상됐으며 지역에 따라 강풍이 불 것으로 예고됐다.

WSB-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