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 1300만불에 매물로

둘루스 이전 위해 현 터커 성전 매각 나서

 

1976년 창립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대표교회인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정)가 현재의 터커시 성전을 매물로 내놨다.

부동산 매물리스팅 사이트인 리얼터닷컴(Realtor.com)<리스팅 링크>에 따르면 제일장로교회의 리스팅 가격은 1300만달러이며 해리 노먼 리얼터(HARRY NORMAN)의 켈리 김이 리스팅 에이전트이다.

리스팅에 따르면 교회는 대형 체육관과 축구장, 강당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내 면적은 4만9042 스퀘어피트 규모로 노크로스에서 6.5마일 북쪽에 위치해 있다. 건물은 1997년에 지어졌으며 전체 부지 면적은 21.31에이커, 3개의 빌딩과 45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제일장로교회는 지난 2017년 당회에서 둘루스로의 이전을 결정하고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교회측은 “현재 위치가 한인타운과 거리가 멀어 교인들이 불편하고 교회 발전을 위해서도 이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주소=6175 Lawrenceville Highway, Tucker, GA 30084

가상 현실 리스팅=https://www.propertypanorama.com/instaview/fmls/6578799

사진=Real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