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캅카운티 950만불 주택 구입

10월초 파우더 스프링스 43에이커 부지 대저택 계약

현재 미국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영화배우인 드웨인 존슨(사진)이 메트로 애틀랜타 캅카운티 파우더 스프링스시의 950만달러 짜리 대저택을 구입했다.

프로 레슬러 출신으로 ‘락(Rock)]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존슨은 지난달 초 43에이커 부지에 1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주택을 클로징했다.

존슨은 최근 애틀랜타에서 ‘주만지, 더 넥스트 레벨’과 ‘정글 크루즈’ 등 2편의 영화를 연속 촬영했으며 이전에도 ‘패스트 파이브’ ‘주만지, 웰컴 투 더 정글’, ‘베이워치’ 등을 촬영하느라 애틀랜타에 머물렀다.

이 주택은 마리에타 스퀘어에서 8마일 가량 떨어져 있고 캅카운티 국제공항에서는 10마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주택의 전주인은 유명한 변호사인 랜스 쿠퍼인데, 그는 빌 쿠퍼 전 캅카운티 의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드웨인 존슨이 구입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