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행 항공권 15% 할인”

미주 전지역 출발편…31일까지 발권해야

대한항공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행 항공권 특별 할인행사를 벌인다.

대한항공 미주본부는 지난 11일 미주 전지역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15% 할인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애틀랜타-인천 노선을 비롯, 미주에서 출발하는 모든 한국행 항공권이며 이달 31일까지 발권을 마쳐야 한다.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구입한 항공권에 대해서는 출발일 기준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1회에 한해 일정변경이 가능하며 이 경우 재발행 수수료 120달러를 면제해준다. 대한항공측은 “일정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차액이 있을 경우 환불 또는 추가 부과가 이뤄진다”고 공지했다.

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