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조지아주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마리에타 웰스타 케네스턴 병원 입원 67세 남성

조지아주에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2일 “마리에타 웰스타 케네스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67세 남성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는 지난 9일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고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의료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우리는 이 전투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아주는 현재 12명의 확진자와 19명의 양성반응자 등 총 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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