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스와니 한인 식당 “어찌 하나요”

20일 오후3시부터 매장내 영업금지 결정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등은 무기한 폐쇄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 가운데 하나인 스와니시가 결국 관내 식당에 대해 매장내 영업중단 명령을 내렸다.

시 당국은 19일 오후 관내 레스토랑과 주점, 피트니스센터 등 비즈니스에 공문(링크)을 보내 “20일(금) 오후 3시부터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공지했다.

명령에 따르면 레스토랑은 파티오를 포함한 모든 매장내 영업을 중단해야 하며 배달과 드라이브 스루, 테이크 아웃 서비스만 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투고가 금지됐던 주류에 대해서도 외부 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영화관, 볼링장, 게임장, 공연장 등 대중이 모이는 시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스와니 시청/위키미디어 자료사진 Author=Tho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