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하루 확진 무려 2235명…사흘 연속 최고

총 확진자 7만7210명…사망자는 2명만 늘어 대조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훌쩍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28일 오후 3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7만7210명으로 전날보다 2235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는 26일부터 1900명, 1990명, 2235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3일 무려 6125명(하루 평균 2041명)이 늘어났다. 플로리다주의 경우 1000뎡대를 유지하다 2000명대로 치솟고, 며칠후 갑자기 8000~9000명대로 급등했기 때문에 조지아주의 트렌드도 우려를 낳고 있다.

귀넷카운티는 이날 81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7685명으로 늘어났다. 풀턴카운티도 이날 104명이 늘어나며 총 6610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디캡카운티 5448명 (+44명), 캅카운티 4607명(+81명), 홀카운티 3117명(+16명), 클레이턴카운티 1884명(+20명) 순이었다.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트룹카운티는 이날 35명이 늘어나며 1335명을 기록했고 조지아 최초 ‘핫스팟’이었던 도허티카운티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한명도 증가하지 않아 1883명을 유지했다.

현재 입원 환자 숫자는 하루 58명이 급증하며 1236명을 기록했다. 현재 조지아주 전체 ICU(중환자실) 병상 2906개 가운데 811개(28%)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호흡기는 전체 2808개 가운데 838개(30%)가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만 늘어나며 2778명이 됐다. 풀턴카운티가 전날과 같은 3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캅카운티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24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귀넷카운티와 디캡카운티는 전날과 같은 169명과 171명으로 집계됐다. 도허티카운티도 전날과 같은 154명이었다.

인종별로는 백인 확진자가 전날보다 387명 늘어난 2만5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8명이 늘어난 흑인이 2만2192명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안은 24명이 늘어난 1187명이었고 2만2103명은 인종이 알려지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전체 일일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확산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29세는 전날보다 무려 813명이 늘어난 1만6220명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30대가 395명이 늘어난 1만276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 1만2574명, 50대 1만2184명 순이었다. 이밖에 60대 8823명, 70대와 80대 이상은 각각 5404명과 4649명 순이었다.

이밖에 10~17세 청소년 감염자도 113명이 늘어나며 2632명이나 됐다. 유아 및 어린이 확진자는 전날보다 61명 늘어난 17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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