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메뉴 제공 음식점 ‘스윗 옥토퍼스’ 오픈
태국음식, 일본라면에 버블티까지 원스톱 제공
한인타운의 중심인 둘루스 다운타운에 조성된 레스토랑-리테일 복합단지인 파슨즈 앨리(Parsons Alley)에 아시안 식당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지난 2일 파슨즈 앨리에 문을 연 ‘스윗 옥토퍼스(Sweet Octopus)’는 아시아의 대표 메뉴들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원스톱’ 아시안 레스토랑이다. 이 식당은 애틀랜타에 위치한 태국식당인 유와칫(Yuwachit)과 포키 버리(Poke Burri), 리프팅 누들즈(Lifting Noodles), 에마파나다(Emapanada) 등이 함께 세운 프로젝트 레스토랑이다.
2층 건물의 이 식당은 1층에서는 회덮밥의 일종인 포키(Poke)와 아시안 버리토스, 그리고 일본 라면을 판매하며 2층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버블티를 제공한다.
현재 둘루스 다운타운의 파슨즈 앨리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코리안 스테이크 하우스인 ‘누나(Noona)’가 영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