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요양원서 한 주간 코로나로 수녀 8명 사망

9개월간 코로나19 ‘청정시설’…첫 확진자 나온 뒤 집단감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수녀 요양원에서 한 주 사이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신도들을 인용해 이들이 엘름 그로브에…

뉴욕증시 3대 지수 역대 최고치 기록

다우-S&P-나스닥 모두…”연내 추가 부양안 집행” 뉴욕 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로 올랐다. 올해를 2주 남겨 놓고 연방 의회가 추가 부양이라는 성탄 선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발했다. 17일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마크롱 대통령 증상 나타나자 검사후 양성판정 받아 레바논 방문 등 취소…”원격으로 업무 및 활동 수행”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크롱 대통령을 접촉한 장…

신규 실업수당 88만건…9월 이후 최다

코로나19 재유행 따른 셧다운 속 2주 연속 증가 겨울철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절정에 달하면서 미국의 실업 지표가 석 달 전으로 되돌아갔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2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법원, “식당, 스트립클럽 등 영업중단 불법”

캘리포니아 1심 법원 “거리두기와 안전기준 지키면 가능” “코로나 상황서도 나체 공연은 표현의 자유”…당국 ‘당황’ 캘리포니아 법원이 주 정부의 방역 지침과 달리 식당들이 안전기준을 지키면 정상 영업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도미니언, 트럼프 불복 지원 변호사에 소송 예고

“근거 없는 ‘선거 사기’ 주장으로 민주주의 위험” 음모론 철회 요구 미국 대선이 사기라는 음모론에 휘말린 투표기 업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측을 향해 거짓 주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법적 통지서(Legal notice)를 보냈다. 17일…

내무장관에 첫 원주민계 내정…아시아계는 언제?

푸드스탬프로 생활했던 ‘싱글맘’…환경청장엔 흑인 지명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원주민과 흑인을 각료 후보로 추가로 내정하는 등 다양성을 중시한 인선 작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시아계 내각은 한 명도 없어 아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