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라티노 보건장관…CDC국장엔 감염병전문가

바이든, 보건 총수에 ‘오바마케어 수호자’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내정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라틴계인 하비에르 베세라(62)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NYT는 정권 인수…

“코로나 터널 끝 빛…1월말 노년층 사망 대폭 감소”

백신 최고책임자 “백신 승인이뤄지면 요양시설 접종 가능”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개발 책임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긴급승인을 앞두고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며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정부의 백신개발을 총괄하는 팀 ‘초고속작전’의…

백신 신뢰 위기…10명 중 4명 “안 맞겠다”

흑인은 과반 거부…고소득·고학력·고령은 “맞겠다” 70% 맞아야 ‘집단면역’…불신 극복까진 갈길 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많은 사람이 이를 맞지 않는다면 의미를 잃는다. 그런데 미국인 10명 중 4명꼴로 백신을 맞지 않을…

“코로나 백신 초기 물량 턱없이 부족”

4000만개로는 1차 접종 대상자도 다 접종 못해 미국이 이달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설 예정이지만 초기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고 CNN이 4일 전망했다. 연방 정부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와…

“윌밍턴이 어디야?”…미국 정치 중심지 부상

인구 7만명 소도시…화학기업 ‘듀폰’서 바이든으로 상징 교체 미국인들도 지도에서 잘 찾지 못하던 도시인 월밍턴이 바이든 시대를 맞아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월밍턴이 대선…

동북부에 올해 첫 겨울폭풍…수십만가구 정전

뉴햄프셔·매사추세스 등 1피트 이상 적설…시속 73마일 강풍도 올해 첫 겨울 폭풍 ‘노리스터'(nor’easter)가 주말 미국 북동부를 강타하면서 수십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6일 CNN방송과 AP통신에 따르면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노리스터에 전날…

“비트코인만으로 4년간 40개국 여행”

네덜란드 가족, 4년전 전재산 들여 900불에 매입 “작년 크리스마스는 코스타리카에서 보냈는데, 올해는 포르투갈이다.” 2017년부터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갖고 세계 여행을 다니는 것으로 유명해진 네덜란드 출신 여행가 디디 타이후투(Didi Taihuttu)가…

뉴턴이 계산한 세상의 종말은 언제?

아이작 뉴턴의 불탄 노트 소더비 경매 나와 1680년대 제작된 후 200년만에 세상 빛 봐 성경과 피라미드의 비밀 풀려는 노력 담겨 만유인력의 원리를 제시한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의 노트가 경매에 나와…

한국 등 동아시아인 왜 코로나 덜 걸리나?

WSJ,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경험으로 발병-사망률 낮다는 이론 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만 유독 발병·사망률이 훨씬 낮은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