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동생 오발로 12살 소년 숨져

장전된 총기 집안에 방치해 사고 자초

지난 9일 오후 7시40분경 조지아주 폴딩카운티 그리핀시의 한 주택에서 12세 소년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집안에 방치된 권총을 장난감으로 오인한 5세 소년이 형에게 총을 발사하면서 일어났다. 권총은 장전된 상태였으며 사고 현장에는 사망한 12세 소년과 7세, 5세 등 3남매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소년은 곧바로 웰스타병원으로 옯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총기를 방치한 사람이 누구인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Image by Gerd Altmann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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