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동남부체전 준비 시작됐다

동남부연합회, 14일 경기별 종목위원장 위촉

2022년 개최되는 제40주년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경기별 종목위원장이 위촉됐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지난 14일 애틀랜타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체전 경기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11개 종목별 위원장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병일 회장은 “내년 40주년 동남부 체전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스포츠 경기와 함께 한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회 측은 “예년 체전보다 7개월 이상 일찍 경기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추가 위원장 위촉은 2022년 동남부연합회 신년회 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경기 종목위원장 명단이다.
◇골프종목 위원장 – 신문섭 ◇농구종목 위원장 – 제임스 윤 ◇볼링종목 위원장 – 강한봉 ◇배구종목 위원장 – 이승재 ◇육상종목 위원장 – 김봉수 ◇족구종목 위원장 – 문철주 ◇축구종목 위원장 – 김국진 ◇탁구종목 위원장 – 송영길 ◇태권도종목 위원장 – 최석기 ◇테니스종목 위원장 – 피터 박 ◇수영종목 위원장 – 김정원

이상연 대표기자

위촉식 모습